03월 10일 (금) 방송분입니다. 분노를 표출하지 않는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억누르기만 하면 오히려 화병이 되는데요~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 제대로 말하는 방법~! 보다 기쁜 삶을 살 수 있도록 내 감정에 대해서 들여다보는 시간 보다 기쁜 삶, 감정을 말하다~!! 로고테라피 국제 공인교수이자 트라우마 치료 전문 임상 카운슬러인 김미라 아녜스 박사와 함께합니다. - '우리가 왜곡된 자아상, 즉 싫지만 가면을 쓸 수 밖에 없나?' - 자신을 보호할 아무것도 없는 애벌레가 스스로를 새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자신을 잡아 먹으려고 하는 새에게 겁을 주어서 잠시 그 틈을 타서 도망갈 시간을 버는 거지요. 나도 의식하지 못하는 어떤 곳에서 나는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도 모르게 가면을 쓰고 살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우리 모두는 사랑받고 싶은 욕구, 인정받고 싶은 욕구, 소속되고 싶은 욕구.. 이렇게 크게 세 가지의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