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화) 방송분입니다-1 ☜☜☜이곳을 클릭하면 모바일에서 보다 편리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이른바 대학 ‘벚꽃엔딩’이 눈앞에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들의 정원 미달 사태가 비단 우리지역의 일만은 아닙니다만, 그 가운데서도 광주지역 대학들이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과에 정원을 채우지 못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지역대학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우리 지역 대학들이 ‘벚꽃엔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전국교수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인 동강대 정영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