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1일 (월) 방송분입니다
***이슈,판 -팽목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국민비상대책위원회 김화순 공동대표 다음달이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5주기를 맞습니다. 그동안 4.16가족협의회 피해자 가족들은 지난 5년여 동안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희생자들의 명예와 다시는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여러 활동들을 해왔는데요. 아직까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요원한 것 같습니다. 세월호 유족과 시민들은 참사 당시 아픔과 슬픔, 공감과 연대의 장소였던 팽목항에 기억 공간을 조성해달라고 요구해왔는데요.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세월호가족협의회와 팽목국민대책위 관계자 등은 지난 주말 ‘팽목4.16기억공간을 위한 집담회’를 가졌는데요, 오늘 이슈판은 팽목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국민비상대책위원회 김화순 공동대표와 관련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