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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집중 발생...이른 추석 앞두고 '주의'

작성자 :
김소언
작성일 :
2022-08-11
조회수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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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여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른 추석까지 앞두고 있어 산과 밭 등에서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기온이 상승하는 7월부터 시작해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8~9월 사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최근 3년동안 전국 벌 쏘임 사고 발생 현황 <자료제공=소방청>

전국적으로 벌 쏘임 사망자 수는 지난 2019년 9명, 2020년 7명 지난해 11명 등으로 해마다 10명 안팎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 벌집제거를 위한 119구조활동이 전체 구조 건 가운데 19만5천317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도 각각 3천412건, 1만4천297건 등으로 많은 구조활동이 펼쳐진 가운데 산이 많은 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 34명이 벌집제거를 하던 중 구조됐습니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달 27일 이후 전국에 벌 쏘임 사고 예보제 기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벌 쏘임 사고 예보제'는 벌 쏘임 사고를 자동으로 산출하는 프로그램에서 위험도를 계산해 50 초과시 주의보, 80 초과시 경보를 발령합니다.

소방청 관계자는 "여름철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진 만큼 벌 쏘임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며 "벌집 등을 발견할 경우 건드리지말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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