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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의료진, 권위있는 학술대회서 수상 잇달아 

작성자 :
김선균
작성일 :
2022-11-25
조회수 :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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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건 교수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의료진이 권위있는 아시아핵의학협력기구와 대한핵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면서 뛰어난 연구역량을 과시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61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조상건 교수는 프론티어 의학자상을, 핵의학과 김자혜 교수와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임진희 연구원은 미래의학자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조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11 아세테이트 PET을 이용한 비후성심근병증과 중증 대동맥판협착에서의 심근 혈류 및 유산소 대사 비교’라는 연구를 통해 심근비후와 미세혈관 기능이상을 나타내는 두 질환의 유산소대사와 그 차이를 규명했습니다. 

 
김자혜 교수
조 교수는 특히, 앞선 연구에서 한 번의 동위원소 생산을 통해 휴식-부하 심장 C-11 아세테이트 PET 검사가 가능한 프로토콜을 제시하고 이를 급성심근경색 환자에 적용해 한국심초음파학회 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은바 있습니다. 

김자혜 교수는 ‘소아 SPECT영상으로부터 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하여 합성된 SPECT-CT영상의 생성’이라는 연구를 통해 SPECT 영상데이터만으로 추가적인 CT검사를 시행하지 않고도 합성된 SPECT-CT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외부검증과 핵의학전문의 검증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이를 적용해 소아환자 CT촬영을 위한 방사선피폭을 감소시킬 수 있고 의료비용의 감소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진희 연구원
임진희 연구원은 ‘모노머형 스트렙타비딘을 발현하는 균주를 활용한 생체 내 미생물 추적 시스템’이라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임 연구원은 다양한 경로로 생체 내로 투여된 균주에서 아비딘 유사단백질을 발현시키고 이차적으로 투여한 영상용 비오틴화 제제가 균주의 체내 분포를 실시간 및 반복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영상 제제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미생물 영상추적 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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