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나주시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 육성에 나섰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강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원하는 시민으로 개인이나 3인 이내의 팀으로 구성된 15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신청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아카데미는 다음달 6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9회차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제도와 기업 유형, 유형별 법인 설립, 창업 우수사례 등 사회적 경제 기초 이론과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 지식, 정보 습득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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