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박람회장 현장에 70여석의 스마트 워크센터를 구축해 박람회가 끝날때까지 교직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으로 근무지가 아닌 곳에서 근무할 수 있어 업무의 유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내년 9월 전면 시행을 목표로 자율좌석 기반의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 공간 구성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권열 전남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스마트워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미래지향적인 업무공간과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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