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신창동 마한유적지 활용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기 철기시대의 마한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광주 신창동 유적’은 신창동 면적의 16%를 차지할 정도로 넓게 분포됐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돼 왔습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신창동 유적의 국가사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문화유산으로 활용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윤영일 광산구의원이 좌장을 맡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외부 전문가 등이 발제자·토론자·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참관은 누구나 가능하며 토론회 관련 문의는 광산구의회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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