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골프장반대 대책위원회가 골프장 건설과 J프로젝트를 반대하며 오늘부터 전남도청 앞에서 1인시위에 들어갔습니다. 대책위는 광주전남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거나 계획중인 골프장은 44개 지역에 천 4백홀 이상 2천 4백 50만평으로 이는 전라남도의 남악신도심 개발면적의 9배에 달하는 울창한 산림이 녹색사막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골프장 난개발은 지하수 고갈과 함께 과다한 농약사용으로 지하수와 하천을 오염시키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전라남도의 J프로젝트는 대단위 토지에 위락시설과 대규모골프장을 세우겠다는 것으로 경제적 타당성도 확신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