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전남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이 인상됩니다. 전라남도는 버스 요금이 지난해 3월 인상된 뒤 유가와 인건비, 물가가 올라 요금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시에서는 일반버스 요금이 790원에서 890원으로 백 원 오르고 좌석버스는 천 300원에서 1천 350원으로 인상됩니다. 통합시가 아닌 곳에서는 일반버스 요금이 720원에서 850원으로 좌석버스 천 180원에서 천 3백원으로 오릅니다. 또 농어촌지역 일반버스 요금은 730원에서 850원으로 좌석버스는 천 160원에서 천 2백원으로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