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국민운동 광주전남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가 추진중인 법학전문대학원 이른바 로스쿨이 서울 명문대 중심으로 설립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지방대 육성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본부는 특히 로스쿨 도입을 추진할 사법개혁위원회 구성원 21명 가운데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고 전문위원도 26명 가운데 2명만이 지방에 거주하고 있다며 이에대한 개선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