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를 대신할 수 있는 미래 대체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를 육성하기 위한 국제포럼이 오늘 동신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포럼은 전라남도와 동신대학교가 주최한 것으로 산업자원부 이희범 장관과 박준영 전남지사 그리고 이균범 동신대 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산업자원부 윤성규 자원정책심의관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의 수소연료전지 전문가들이 발표했습니다. 수소연료전지는 도시가스나 천연가스에 수소를 주입해서 동력을 얻는 전지로 뉴욕과 동경에서는 이미 버스 운행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정부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 10대 산업으로 선정하고 대대적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전라남도는 동신대와 광양,여수지역의 석유화학 관련 기업들과 연계해서   수소연료산업을 전남에 유치하기로 하고 내년에 정부에 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