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지진과 해일피해를 입은 동남아시아 돕기에 나섰습니다.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는 오늘부터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합니다. 광주 YMCA도 내일 이와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단체와 연계해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은행계좌를 통한 모금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T전남본부도 지진피해를 당한 태국 푸켓에 모포와 내의 등이 들어있는 재난재해구호품 500세트, 2천 500만원어치를 긴급 전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