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조선대 등 광주전남 대부분 대학들도 오늘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전남대의 경우 오늘 낮 12시를 기해 인터넷으로 실시했던 원서접수를 마감했지만 접수폭주에 따라 아직까지 최종 지원률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전 9시 현재 가군의 경우 4.4대 1, 나군의 경우  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영어교육과를 비롯한 사범대와 농업경제학과, 약학부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오후 5시 현재 가`나`다군을 모두 합쳐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간호학과가 8.8대 1, 약학과가 8.6대1,수학과 8.3대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남대는 오후 5시 현재 가`나`다군을 모두 합쳐 전체 경쟁률 0.37대 1로 대부분 학과에서 미달된 가운데 유아교육과와 경찰학전공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신대도 대부분 학과가 미달된 가운데 한의예과가 1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