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조선대 등 광주전남 대부분 대학들도 오늘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가운데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전남대의 경우 오늘 오전 9시 현재 가군의 경우 전체 경쟁률 4.4대 1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영어교육과 10대 1, 농업경제학과 8.2대 1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군은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어교육과 6.6대1, 약학부 5대 1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가`나`다군을 모두 합쳐 2.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약학과가 7.9대1, 간호학과 7.6대1, 수학과 7대 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남대와 동신대, 광주대는 대부분 학과가 정원에 미달되는 저조한 경쟁률 속에 대학별로 유아교육과와 한의예과, 간호학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접수만을 받고 있는 전남대는 수험생들의 막판 소나기식 지원을 막기 위해 오늘 오전 9시 이후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