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여성단체들이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을 선언합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남연합과 광주전남지역 여성단체연합 등 10여개 단체는 다음달 2일 전남도청앞에서 우리쌀 지키기 식량주권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이들 단체는 외국 농산물의 무분별한 수입으로 농촌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식량자급률도 27%로 떨어지면서 결국 식량무기화의 희생될 것이라며 식량주권을 지키기위해 범국민 차원의 운동을 벌이고 정부대책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전국을 돌며 우리쌀 지키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우리쌀지키기 여성통일행진단이 함께하고 지역 여성단체들과 집회를 가지며 거리행진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