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9월 1일부터 수입된 활어에도 의무적으로 원산지표시를 해야 하기 때문에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수입된 활어의 품종이 달라도 생산지가 같으면 같은 시설에 보관할 수 있지만 원산지가 다르면 같은 품종이라도 따로 구분해서 표시해야 합니다. 또 국산 원산지표시 품목 가운데 젓갈류는 멸치젓과 액젓, 기타 젓갈류로 확대됐습니다.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를 해야 하는 업소는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을 생산하고 가공해 출하하거나 판매하는 곳으로 백화점과 할인매장 그리고 도소매장과 재래시장, 그리고 활어 수족관을 갖춘 횟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