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민간위탁 방식으로 시행중인 각 자치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체제에 대한 개선안 마련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3천만원의 비용을 들여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실시해 수집`운반의 원가 산정과 효율성 제고방안 그리고 대행업체 운영실태와 임금체계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민간업체들이 폐기물 수집`운반이라는 같은 일을  하면서도  업무 효율성이 서로 달라 재원낭비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개선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