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회의원과 대학교수 등이 참여해 광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빛고을 포럼 준빈위원회는 오는 30일 광주에서 빛고을 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포럼에는 광주지역 국회의원 7명 모두를 비롯해 지역대학 교수와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연구원 등 모두 29명이 참여합니다. 빛고을 포럼은 앞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정계와 학계의 정보교환은 물론 실현 가능한 지역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매월 중앙정부 인사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회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