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빛고을 시민 1% 나눔운동이 4년여만에 모금액 1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0년 3월부터 시작된 1% 나눔운동 모금액이 지난달말 현재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억 천 200여만원에 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 성금을 생활이 어려운 노인 17명의 눈 수술에 쓰고 시설이 열악한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19군데에 지원했습니다. 빛고을시민 1% 나눔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희망금액을 공동모금회나  ARS전화에 기탁할 수 있으며 쌀이나 가전제품 등 물품기탁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