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대 총선과 6`5재보궐선거 과정에서 선거범죄를 신고한 3명에게 모두 천 2백 60명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가운데 한명은 진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모후보측이 선구구민 35명에게 쇠고기 1킬로그램씩을 제공한 사실을 신고한 공로로 천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17대 총선과 6`5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범죄 신고자 24명에게 모두 9천 백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