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묘지내 가칭 5`18 민주기념관 건립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5`18 관련단체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설계자문위원회는 최근 자문회의를 열고 기념관 명칭을 5`18 추모관으로 하고 규모는 추모탑, 추념문 등 기존 구조물과 균형을 고려해 500여평이 적절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전시영역은 빛의 시작과 역사의 강물, 민주의 샘 등 테마별로 분류해 다양한 관련자료들을 담기로 했습니다. 설계자문위원회는 다음달에 한차례 더 자문회의를 열고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