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이 오늘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방문하고 부두 개발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준영 전남지사는 의원들에게 전남의 낙후성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광양컨테이너 부두건설 등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박지사는 특히 부산항과 함께 양항체제로 개발해 물류체계를 개선하고 동북아 환적화물을 유치해 국제컨테이너 중심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부두의 조기개발을 위해 내년도 사업비 5천722억원 가운데 3천2백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