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전라남도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남도는 특별대책기구를 만들어 전남지역 파업사업장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세우고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또, LG정유 문제는 노`사 자율교섭이 보장되는 가운데 성실한 협상이 이뤄질 때 가능하다며 LG정유 현장에 있는 공권력을 즉각 철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전남에서는 LG 정유를 비롯해 동부건설노조와 여수건설노조가 파업중이며 여천 NCC와 LG석유화학도 곧 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