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행권에서 휴대폰 판매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달 SK텔레콤과 M-BANK 조인식을 갖고 휴대폰을 이용해 계좌이체와 송`출금 등 일반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뱅킹 실시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은행은 전 지점에 SKT 이동전화 단말기 판매부스를 마련하고 핸드폰 판매에 나섰습니다. 이에앞서 국민은행과 우리은행도 각각 KTF나 LG텔레콤과 SK텔레콤과 제휴해 모바일 뱅킹을 하면서 은행안에서 핸드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은행권과 통신사가 보다 간편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두 업종간 결합이 앞으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