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순천 전자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자동차정비를 비롯해 통신기기, 용접, 기계조립, 이,미용 등 모두 37개 직종에서 432명의 기능인이 기량을 겨룹니다.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한복분야에 참가한 예순살 홍성순씨고 나이가 가장 어린 사람은 보성 복내종합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6세의 한은엽 양으로 한 양은 웹디자인분야에 출전합니다. 상위입상자들은 오는 9월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전남 대표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