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금고 운영기관으로 농협과 광주은행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도금고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경쟁에 참여한 6개 은행을 대상으로 재무구조와 자금운영 안정성 등을 심사한뒤 제 1금고를 농협에, 제 2금고를   광주은행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전라남도 예산 3조 2천 916억원가운데 농협은 일반회계 2조 천 363억원을, 광주은행은 특별회계와 각종기금 등 1조 천 553억원을 각각 맡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