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환경 개선 사업지구로 지정된 광주시 학동일대에 다음달부터 아파트 단지 건립이 본격화합니다. 광주시 동구청은 지난해 주택공사와 아파트 4동 300여세대 건설과 주변도로 개설 공사를 시행하도록 협약을 맺은데 이어 건축심의를 모두 끝내고 다음달 사업승인과 함께 편입토지 보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동구청은 인근에 2천 제곱미터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양쪽으로 아파트 2개동씩을 배치해 주거공간과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아파트 단지를 건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