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8명의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해마다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 학생, 특수교육지원인력, 지역사회인사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전문직 부문의 은혜학교 김선자 교사, 광주선우학교 장진영 교사, 풍향초 박서영 교사, 일반직 공무원 부문의 광주시교육청 마준형 주무관에게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또, 학교나 지역사회기관에서 추천받은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5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5명, 지역사회인사 3명 등 모두 24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표창을 받은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개개인의 특성을 차별이 아닌 차이로 받아들이는 장애공감문화조성과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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