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서구는 은퇴자를 위한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시니어케어매니저'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해당 교육과정은 은퇴자 5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6회씩 24시간 진행되며 노인 상담과 상호작용, 치매관리, 통합돌봄 이해,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노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합니다.
 
또, 교육을 수료한 은퇴자들은 복지인권지킴이, 에듀클럽, 스마트행정지원단 등으로 어르신들의 돌봄매니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서구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과 상호 사회적 관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서구청 인근에 별도 교육관을 설치해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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