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기술 등을 지원합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 다음달 28일까지 광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광산구는 지난해 신규 사업장과 환경법령 위반사업장을 우선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장의 기술지원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합니다.

또, 환경관리 기술지원은 사전진단·정밀진단·사후진단의 모두 3단계 현장 방문으로 이뤄집니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향상과 소통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 역지사지 현장 체험, 사업장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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