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30일 마감하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사업 대상자가 기한 안에 빠짐없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임업직불금'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시·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1588-3249)로 문의하면 됩니다.

전라남도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마무리되면 자격 요건에 대한 검증 등을 거쳐 오는 9월 지급대상자를 확정한 뒤 11월쯤 지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4천7명에게 86억원의 임업직불금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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