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송정다누리’ 복합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민간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해 왔지만 최근 송정1동 복합청사가 준공돼 가장 먼저 입주했습니다.
 
‘송정다누리’는 생활 기반 시설 복합화 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건립이 추진돼 지난달 준공됐습니다.

연면적 5천여㎡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인 송정다누리는 기존 행정사무 위주의 대민 서비스 공간에 문화‧체육공간을 더해 지역 주민의 소통과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한편, 복합청사 송정다누리에는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작은도서관과 가족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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