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구금고 지정을 앞두고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지난 23일 간담회를 가지고 차기 구금고 지정에 대해 광산구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고지정 심사기준안과 관련해 공정성 강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절차로 금고 지정이 이뤄질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재 광산구 금고는 올해 말 약정기간이 만료되는 상황으로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전문가 자문 결과를 종합해 앞으로 4년동안의 구금고를 운영할 은행 다시 지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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