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식품위생 감시 인력, 현장보고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과 지도점검, 민원처리 등 기초위생관리, 수거검사, 이행률 등 14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6개 시·군구 가운데 여수시·순천시·구례군·고흥군·영광군이 포함돼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라남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입증됐습니다.
나소영 전라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모두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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