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2023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의 일환으로 5·18기념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김치를 외국인 이주 노동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민중의집, 광주외국인복지센터, 대인시장 천원밥집 등에 김장김치 총 310kg을 전달했습니다.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참여해 5·18 나눔정신과 연대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5·18민주화운동의 교훈으로 우리 공동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5·18기념재단은 5·18민주화운동의 나눔 정신을 계승하고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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