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는 일과시간 센터 방문이 어려운 만11세 이상 주민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매달 셋째주 수요일 야간체력측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서구체력인증센터는 국민 체력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과시간을 지난 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로 이번에 야간체력 측정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야간체력측정이 가능해졌습니다.

한편, 시범운영 기간이 끝나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와 방문자 수 등을 분석해 센터 시간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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