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험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자전거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망사고 1천만원, 후유장애 시 최대 1천만원, 진단위로금 10~50만원, 입원위로금 10만원,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해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벌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 처리지원금 지원 등입니다.
보험금 신청은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보험사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험사나 광산구 명품추진단에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는 광산구는 올해 보장 범위를 개인형 이동장치까지 확대하고 보장금액을 늘릴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