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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 서구 중앙공원서 '천연기념물 제204호' 팔색조 발견"

작성자 :
노진표
작성일 :
2023-06-06
조회수 :
215
첨부파일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인 광주 서구 중앙공원에서 천연기념물 팔색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어제(5일)오전 중앙공원 숲에서 천연기념물 제204호인 멸종위기종 2급 팔색조가 '23년(여름) 광주 도시새 센서스 시민조사팀'의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팔색조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이자 멸종위기에 있는 진귀한 여름새로 종(種) 자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거제도 학동리의 번식지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중앙공원에서 천연기념물 팔색조가 발견됐다. <사진제공=23년(여름) 광주 도시새 센서스 시민조사팀>

환경운동연합은 "팔색조가 중앙공원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에 처음이며 2마리 이상의 소리가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중앙공원에서 번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좀 더 정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현재 중앙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아파트 건설과 공원 조성사업이 예정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전문가와 함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팔색조의 서식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모니터링과 함께 방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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