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내일(23일)저녁 7시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2024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진학정보 제공으로 학부모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의 자기 주도적인 진록진학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뒤 매회 3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도 전국에서 유명한 공교육 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시의성 있는 특강과 현장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대입 기본부터 광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첫 강의는 ‘대입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내일(23일)저녁 7시 조선대 해오름관 1층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최초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인 이혜림 광주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을 비롯해 지역거점대학인 전남대와 조선대 소속 대학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결과 455명의 학부모가 접수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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