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은행은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으로 인해 다음달 12일 새벽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12시간 동안 모든 금융서비스를 일시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동안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입출금 및 이체거래, 인터넷뱅킹·폰뱅킹·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거래, 체크카드·현금IC카드·직불카드를 이용한 결제 등 모든 거래도 중단됩니다.

다만, 신용카드를 통한 물품구매와 고객센터(1588-3388)를 통한 사고접수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동섭 광주은행 디지털개발부장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동안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금인출이나 송금 등은 사전에 처리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며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에 따른 시스템전환 작업으로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린점에 대해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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