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는 내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 앞에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를
검찰에 고발한 교육당국을 규탄하고,
일제고사와 관련해 교사들에게 취한
중징계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전남 교사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특히 내일 집회에서는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이 참석해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고발과 징계를
철회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시국선언과 관련해 모두 9명의 교사가
교육당국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