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이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청소년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너의 음악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기성곡과 창작곡을 가지고 참가한 18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기성곡 경연대회와 시상식에 이어
저녁 8시부터는 '이름 모를 소녀'와 '하얀나비' 등의
주옥같은 노래를 불러 대중의 사랑을 받다
33살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광주 출신 가수
김정호씨를 추모하기 위한 무대가 꾸며집니다.

특히 헌정무대에는 꼬두메와 한보리,
김원중과 안치환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인 내일은 창작곡 경연과 시상식에 이어,
빅뱅과 쥬얼리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