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해변에서

다음 달 8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립니다.

완도군 배구연합회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비치발리볼 동호인 30개 팀

천 5백 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지 명사십리 해변은 지난 2007년부터 2년 연속

국토해양부가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정할 만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수질과 모래가 깨끗합니다.

이 곳에서는 지난 4월에

제1회 세계 슬로우 걷기축제가 열렸고

국제태권도 아카데미 참가선수단 하계수련회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