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시장과 정부의 실패를 보완해

복지서비스를 향상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오늘

전남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오늘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전라남도 이상면 정무부지사와 전문가

그리고 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

그리고 NGO가 긴밀하게 결합될 수 있도록

매개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편 전남에는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영광에 사회적기업이 생겨났고 현재는 12개로 늘었습니다.

또 예비사회적기업이 47개 단체로 늘면서

일자리도 2천 여 개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