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어업 보조금 사업을 통폐합하기로 해

전남지역 농업인과 어업인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현재 2백 88 가지인 농어업 보조금 사업을

오는 2012년까지 백 가지로 통폐합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단순히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성과 경쟁력을 갖춰야 지원하고

9가지에 이르는 직불제도

공익형과 안정형, 2가지로 줄일 방침입니다.

따라서 개별 농가와 어가에 대한 지원금이

폐지되거나 축소될 것으로 보여

영세한 전남지역 농어업인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