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를 비롯한 전국 30여개 시민단체 대표와
네티즌 등은 오늘 오늘 성명을 내고
문광부는 광주 시민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오월의 문 대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5`18없이 문화전당도 광주의 미래도 없다며
5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당을 만든다면서
5월의 역사현장을 없애버린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문광부의 공식 사과와 함께 5`18사적지 보존을 위한
보존지침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