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식품보관
냉동창고에 갇혀있던 65살 김모씨와
김씨의 딸이 11시간만에 구조됐습니다.

이 모녀는 저체온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냉동창고에
물건을 가지러 들어갔다가
문이 닫혀 갇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