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비롯해
전국 31개 ymca 어린이스포츠단 소속 아이들이
화학첨가물과 설탕이 많이 들어간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4군데 ymca어린이 스포츠단 소속
아이들과 부모들은 내일 광주 광산구 운남 근린공원에서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 발대식과 서약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공장 과자를 절대 먹지 않겠다는
서약을 시작으로 매일 식단일기를 쓰고
각종 실험을 통해 공장과자의 유해성을 증명하며
배지 달기나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광주 ymca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먹을거리 운동의 하나로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을 펴기로 했다며
이 운동을 통해 아이들이 공장과자와 가공식품
그리고 패스트푸드를 멀리하는 식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