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는 26일 오전
주교좌 임동 성당에서 최창무대주교 주례로
지난달 26일 선종한 신 고르넬리오 신부를 위한
추모 미사를 봉헌합니다.

향년 74세로 지난달 26일 새벽
본국인 아일랜드에서 선종한 신 고르넬리오신부는 
지난 1958년 11월 한국에 파견된 뒤 지난해 6월까지
50년 동안 천주교 광주대교구 노안 본당을 비롯해,
방림동과 호남동, 그리고 성 요한 병원 원목을 거쳐
대치 공소에서 사목 활동을 해왔습니다.